한울터

시그널 |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생존 [Reading +31ea] 본문

학습 자료

시그널 |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생존 [Reading +31ea]

*곽선생* 2020. 8. 31. 12:04
728x90

원서 : Climate Change in Human History Prehistory to the Present

책소개

현실이 되어버린 기후변화의 과속을 어떻게 늦출 것인가?
인류가 직면한 기후와 문명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비전!

호모 사피엔스부터 현대인류, 빙하기부터 지구온난화까지. 인류의 흥망성쇠를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풀어낸 문명과학사! 어떻게 인류가 생존했고, 진화했으며, 미래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기후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시그널》은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중요한 지점을 기후의 망원경으로 관찰하고 해석하고, 당시의 기후조건이 필연적으로 만들어낸 여러 사회적인 변화를 파악해본다.

1장에서는 급격한 기후변화 속 인류 조상의 생존을 개관하고, 2장에서는 안정적인 기후에 접어들면서 농업을 시작한 인류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로마제국, 중국의 한나라 등의 문명의 부흥과 몰락을 기후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4장에서는 중세시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지역의 기후에 대해서 살펴본다.

5장에서는 마지막 최대빙하기 이후 찾아온 소빙하기가 여러 국가들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6장에서는 인간이 기후변화의 주체가 되기 시작한 산업화시대의 기후변화에 대해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7장과 8장에서는 이미 시작된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 곳곳의 현상들,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논란과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기후변화를 삶의 중요한 변수로 인식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과거 기후역사를 통해 미래 모습을 내다보고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저자소개

저자 : 벤저민 리버만

역사학자이자 정치경제학자로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피치버그주립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다. 대학에서 ‘문명 1,2’, ‘기후변화와 인류 역사’, ‘20세기 유럽’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끔찍한 운명: 현대 유럽의 형성에서의 민족 정화》, 《유럽의 홀로코스트와 대량학살》 등이 있다.

저자 : 엘리자베스 고든

지구과학자로서 기후변화 전문가다.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피치버그주립대학교 지구·지리과학 교수이다. 대학에서 ‘기후변화와 인류 역사’, ‘기후학’, ‘기상학’, ‘지구시스템 과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의 ‘기후변화’ 강의는 명강의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