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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Reading +25ea]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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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Reading +25ea]

*곽선생* 2020. 8. 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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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국역사교사모임

저자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올바른 역사 교육을 하려는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변화하는 학생과 교육 환경에 알맞은 새로운 역사 교육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역사 교육 전문지인 계간 『역사교육』을 비롯해 다수의 단행본을 펴내며 역사 교육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책으로 『살아 있는 한국사 교과서』, 『살아 있는 세계사 교과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고진아 | 고양 성사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다. 역사 수업을 통해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시야와 힘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제껏 학생들과 함께 해 왔다. 우연한 기회로 조금 일찍 동아시아사에 대한 고민을 하였고 동아시아사로 ‘평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 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한 걸음씩이라도 천천히 나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해 본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이 작업을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저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이 책이 동아시아 평화와 공존의 꿈을 더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박중현 | 서울 잠일고등학교에서 역사를 함께 공부하고 있다.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전학을 다닌 경력이 쌓이며 역사가 나의 삶이 되었다. 일본군 ‘위안부’ 수업을 시작하면서 역사 전쟁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 ‘평화로운 동아시아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그러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고 살려 한다.
설혜민 | 부천 중원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다. 어떻게 하면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여러 선생님들과 오랜 시간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한 권의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조금이라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역사의 다양한 모습들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손석영 | 시흥 장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국사, 동아시아사를 나누고 있다. 동아시아사를 통해 학생들이 민족과 국가를 넘는 평화의 모습을 그려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수업에 임한다.
이경훈 | 용인 서천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다.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청소년의 생각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동아시아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이야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꿈을 꾼다. 현재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한국 위원, 동아시아청소년역사체험캠프 실행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욱 | 현재 수원 숙지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과거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라는 화두로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고정 관념에 대해 성찰하는 능력, 역사 내러티브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과거 역사를 현재 문제에 적용하여 재해석하는 역량 등을 기르는 수업을 지향한다.
이윤선 | 대학에서 역사 교육을 공부하고 교사가 되었다. 여러 중·고등학교를 거쳐 지금은 양재고등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하고 있다. 역사는 사회의 모습과 개인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역사 공부를 통해 각자 자기의 거울을 가지고 스스로를 비추어 보며 성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돕고 있다.
위지숙 | 16년째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쳐 왔고, 현재 관양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제자들이 한국사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교단에 서고 있다. 이 책이 친절하지 않은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로 인해 갖게 된 의문점들이 독자들을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역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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